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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자연스럽게 환경이 바뀌면서관심 안으로 들어온 장소들.오늘 폭우가 기습적으로 들이닥치는 날이었지만처음으로 드로잉북을 들고 돌아다녀봤다.비 때문에 마땅히 그릴 장소가 없다고 생각했으나 나름 우산을 목과 겨드랑이 사이에 끼고한손으로 드로잉북을 받치고 그릴만 했다.아까 다른 길에서 봤던 젖은 폐지를 한가득 모은 손수레를 다시 마주쳤다.타이페이에서 잡동사니와 폐...

동네여행자의 동네살이 - 세가지 드로잉

안양 석수동, 기타카가야, 타이페이식물원에서의 작업 이야기.*이미지를 클릭하면 선명하게 보입니다.

<전시합니다> 5.5-7.8 보름산미술관

*이미지를 클릭하면 선명하게 보입니다.몇 년간 그려온 동네그림, 여행그림들 한 곳에 걸게 됐어요.오가기 편한 곳은 아니라 좀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대부분의 그림들은 이 블로그에서 이미지로 볼 수 있지만사실, 늘 직접 보여주면서 얘기하고 싶은 그림들이에요.여기서는 보기 편하도록 보정도 하고 티끌도 지우고 크기도 조정하니까요.각기 다른 장소에서 다...

2017 안산

어떤날 기록.부코비안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러 안산문화예술회관을 찾아왔다.공연시간이 30분은 남았고 배는 고프고. 근처에 마땅하게 요기를 할 곳이 보이지 않았다. 무작정 공연장 맞은편으로 보이는 동네로 들어갔다. 낮게 줄지은 연립주택들이 고요했다. 한두 블럭 지나자 이내 편의점 하나가 보였다.삼각김밥과 우유를 사 편의점 바깥 테라스에서 ...

없다가도 생기고 있다가도 사라지는

지난 일을 끄적여놓은 것을 꺼냈다.---------------2016년 2월작업을 하러 왔지만 작업만이 전부가 아니기에 생활도 해야한다.환경이 바뀐 것. 나는 적응을 잘하리라 예상했지만의외로 바뀐 잠자리, 추위(여기 일본인데! 남쪽나라인데!), 의사소통의 어려움, 작업에 대한 압박(스스로로부터)등으로 맘과 몸이 동시에 몸살을 겪고 있었다.이 숙...

골목의 지층

안양 석수동, 2013-확실히 다른긴하다.골목에 적층된 시간대가 짧다.지금 사는 동네에는 오래된 살림들이 그리 많이 보이지 않는다.전엔 그렇게 흔하게 봤던 국산 삼천리 쌀집자전거 같은 건 보기 힘들다.주민센터에 갔다가 80년대 초반 이 근방을 멀리서 찍은 사진을 봤었다.나즈막히 펼쳐진 산 앞에 조용히 논밭만 있고 숨바꼭질처럼 찾은 흙인지 집인지 모를 ...

작은 골목

Kitakagaya / drawing2016

3년 전 자전거

먼지묵은 드로잉북들 들추다잊고 있던 자전거를 꽤 찾았다. 형태나 맵시가 대단하다 자전거는.

작은 골목

우편배달부 방문  2016.3월

기타카가야

오사카 기타카가야에 3주 정도 머물렀다.숙소 겸 레지던시 공간이고 아주 좋은 친구들이 성글고 편안하게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오래된 여관 건물을 손보아 지금은 많은 여행자들이 이 문을 통해 드나든다.그 곳을 떠나기 전 공간에 남긴 그림들.여기에는 wolf 라 불리는 고양이가 한 마리 살고 있는데,가끔 한밤 중에 방으로 찾아와 아침까지 자고 간 적이 두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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